[자기계발]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최신 뇌과학이 밝혀낸 성공의 비밀
내 인생의 주도권을 내가 잡겠다는 결심, 남들이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것을 하겠다는 결심이 필요하다.
여러분은 인생의 주도권을 온전히 본인이 갖고 있다고 생각 하십니까?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렸을 때 저는 그림을 그리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그림을 그리면 시간이 가는 줄 몰랐고 완성된 그림을 모아가는 것이 즐거움이었습니다. 그림 그리는 것이 좋아서 한 번은 아버지께 미술 쪽으로 공부를 해보고 싶다고 말씀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아버지는 못마땅한 듯이 단박에 제 의견에 반대 견해를 취했습니다. 미술은 돈벌이가 되지 않으니,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교를 가라고 당부하셨습니다. 속으로는 상처를 받았지만,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게 알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 당시에 아버지가 제 의견에 동의하고 미술을 꾸준히 공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을 해주셨다면, 제 인생은 지금쯤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성공할지, 못할지는 알 수 없겠지만 지금보다 즐겁고 성공한 삶을 살고 있었을 것으로 생각을 하니 여전히 제 마음 한쪽에 아쉬움이 남아 있는 듯합니다.
누구나 한 번쯤은 타인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살아 보셨을 거라고 짐작합니다. 부모님이나 형제들의 기대, 친구들의 기대, 직장 동료들의 기대 등 우리는 알게 모르게 타인으로부터의 기대를 받고 살아갑니다. 누군가로부터 기대를 받는다는 것은 우리가 어제보다 더 나은 모습으로 바뀔 수 있는 긍정적인 원동력이 되곤 합니다. 성적을 올리기 위해 열심히 공부를 하기도 하고 멋진 사람이 되기 위해 매너를 학습하거나 능력을 갈고닦기도 합니다. 이처럼 타인의 기대는 우리를 한 단계 더 나은 상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동기를 유발합니다. 그러나 타인의 기대는 매번 좋을 수만은 없습니다. 자신에 대한 타인의 기대가 높아지면 우리는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현재 자기 능력 수준이 기대치에 비해 못하다면 자기 능력과 타인의 기대 사이에 괴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역으로 더 큰 실망감을 느끼게 될 수도 있어서 자신의 행동에 제약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타인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자신이 원하는 것을 포기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이 역시 행동에 제약이 발생하며, 반작용으로 아쉬움을 남기게 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인생의 주도권을 가질 수 있을까요? 답은 간단합니다. 타인의 기대를 수용하되 긍정적인 것만 취하고 부정적인 것은 과감히 끊어내면 됩니다. 말은 쉽다고요? 물론입니다. 저 역시 과거에는 부모님의 영향력 아래에 놓여 있었기 때문에 원하는 것을 밀고 나가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물론, 아버지께서 해주신 말씀 덕에 사무직이 되어 안정적인 직장을 다니고 있어서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마음 한쪽엔 아쉬움이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과거의 아쉬움은 뒤로하고 앞으로 다가올 내 인생의 주도권을 온전히 거머쥘 수 있게 우리는 타인의 기대로부터 의도적으로 한 발짝 떨어져서 자신을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더 나아가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에서는 인생의 주도권을 내가 잡겠다는 결심이 꼭 필요하고 내가 원하는 것을 꼭 하고야 말겠다는 결심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직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위에서 시키는 것만 하다 보면 직장 내에서 자신의 주도권은 점점 약해질 것입니다. 주도권이 약해지면 일할 맛이 나지 않고 무미 건조하게 출근과 퇴근을 반복하게 될 뿐입니다. 마치 다람쥐 쳇바퀴처럼 말입니다. 요즘 직장까지 걸어가면서 한 가지를 눈여겨보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직장인들의 표정입니다. 매일 걸어 다니면서 느끼는 것이 있는데, 즐거운 마음으로 출근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다는 사실입니다. 더욱이 월요일의 경우에는 피곤함에 찌든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이 예전의 저를 볼 때에도 그렇게 보았으리라 생각하니, 다소 씁쓸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이런 상황에 놓이게 된 것은 인생의 주도권을 타인에게 내 주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인생의 주도권을 갖고 있는 사람은 언제나 자신의 목표를 설정하고 행동한다고 합니다. 여러분도 이처럼 행동을 통해 삶에서 온전히 주도권을 쟁취하시길 바랍니다.
우리가 당신에게 부정적인 생각을 접고 긍정적인 생각에 집중하라고 말하는 것은 바로 이런 이유에서다.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 1장. 망상활성계 RAS의 비밀
- 2장. 무엇을 원할지 결정하라
- 3장. 목표를 명확하게 정의하라
- 4장. 데드라인이 없는 계획은 계획이 아니다
- 5장. 누가 뭐라고 하든 밀고 나가라
- 6장. 내 인생의 최고 결정자
- 7장. 시각화 기법
- 8장. 확언의 힘
- 9장. 버릇 바꾸기
- 10장. 확률게임
- 11장. 웃음이 만병통치약
- 12장. 두려움과 걱정 극복
- 13장. 포기 금지, 좌절 금지
- 14장. 파산자에서 갑부로
- 15장. 몸에게 지령을 내려라
- 16장. 종합장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의 저자 바바라 피즈는 남녀간의 심리에 주목한 책들을 저술한 작가입니다. 그녀는 특히 남편 앨런 피즈와의 공동집필을 주로 하고 있는데, 이는 그들이 남녀의 심리를 대함에 있어 강점으로 작용합니다. 바바라 피즈는 그래서 항상 앨런 피즈와 함께 바바라 피즈 부부라고 불리우며 많은 베스트 셀러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은 이런 부분이 좋았습니다.
직장은 시스템이 이미 존재하기 때문에 주도적으로 일하기 어려운 환경입니다. 시스템 대로 일을 하다보면 자신이 부주의하지 않는 이상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그럭저럭 잘 흘러갑니다. 그래서 직장 내 시스템은 안정적이고 질서가 있습니다. 그러나 시스템 대로 일을 처리하다 보면 수동적으로 일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일을 처리함에 있어 자신이 주도권을 가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관리자급의 경우에는 제한적으로 주도권을 가질 수 있지만 임원의 영향력 하에 놓여 있어서 온전하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반면에 시키는 일만 하는 단계에서 벗어난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이 책에서 말하는 것과 같이 오히려 역경을 피하지 않고 골라서 가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인생에서 주도권을 가지며 타인에게 영향력을 행사하곤 합니다. 마찬가지로 직장 내에서도 능동적으로 일을 찾아서 하고 실패의 두려움을 피하지 않는다면 결국 해내는 사람들이 될 것입니다.
인간에게는 같은 행동을 되풀이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해괴한 심리가 있다.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은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망상활성계 RAS’에 관심이 있는 분
- ‘행동하는 방법’에 관심이 있는 분
- ‘두려움을 극복하는 법’에 관심이 있는 분
- 그래서 ‘결국 해내는 삶’을 살고 싶은 분

[이 포스팅은 1. 별도의 원고료를 받지 않고 2. 직접 완독하고 작성된 솔직한 도서 추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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