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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나는 포기를 모른다, 인생을 바꾸는 7가지 무기

by 검은고양이(BlackCat) 2024.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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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 be back

 

 

 


 

 

어렸을 때, 추석이나 설날에 TV를 켜면 예외없이 항상 터미네이터가 나왔습니다. 터미네이터는 1편부터 3편까지 정말 재미있었고 후속편은 팬심으로 다 챙겨 봤습니다. 그 당시 터미네이터는 저에게 많은 것을 상상하게 해 주었고 몰입해서 볼 수 있는 명작 중의 하나로 기억됩니다. 터미네이터 하면 간판 배우가 있습니다. 바로, ‘아널드 슈워제네거입니다. 이 배우를 모르는 사람은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아마도 없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영화도 물론 재미있었지만, 이 배우가 뿜어내는 존재감은 상상 이상이었습니다. 큰 키에 보디빌더 같은 근육, 각진 얼굴은 남성미를 돋보이게 했습니다. 영화 중에는 매번 최신형 인조인간으로 등장하는 악당에게 대항하면서 주인공을 돕는 역할을 보여주는데, 이때부터 아널드 슈워제네거는 포기를 모르는 불굴의 사나이와 같은 모습으로 우리의 머릿속에 각인된 것 같습니다.

 

비록 영화를 통해서 연기를 한 것에 불과하지만, 우리가 아널드 슈워제네거처럼 인생의 매 순간 포기를 모르는 것처럼 행동한다면 앞으로 어떤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까요. 솔직히 말해서, 저는 상당히 게으르고 꾸준히라는 단어를 모를 정도로 밥 먹듯이 포기를 했습니다. 부모님께서 저에게 관심과 사랑을 많이 주신 덕분에 플롯과 피아노, 태권도와 같은 예체능 활동도 체험해 볼 수 있었지만, 부끄럽게도 무엇하나 제대로 해본 적이 결단코 없었습니다. 지도해 주시는 선생님께서 열심히 하지 않는다고 꾸지람을 주면 학원을 그만두었고 프로그램의 난이도가 조금이라도 올라가면 어렵다는 핑계로 그만두기 일쑤였습니다. 말 그대로 구제 불능이었습니다. 돌이켜 보면, ‘열심히하는 것 자체가 헛수고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런 것들은 타고난 재능이 있는 애들이나 잘할 수 있는 것이라고 여겼더니 금세 마음이 꺾여 쉽게 포기를 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은 작은 성공 경험을 착실히 쌓으면서 포기를 하지 않으면, 저도 충분히 실력이 높아질 수 있고 언젠가는 꼭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이 굳건히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나는 포기를 모른다에서는 포기를 모르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있다고 우리에게 말해줍니다. 바로, ‘전력을 다하는 것입니다. 저는 공부든, 책 읽기든, 글 쓰기든 모든 것들이 어렸을 때부터 착실히 쌓아온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무엇을 하든 전력을 다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제가 잘나서가 아니라, 다른 사람에 비해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전력을 다하곤 합니다. 전력을 다해야 겨우 다른 사람들의 보통 수준에 근접합니다. 그래서 매 순간 전력을 다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일할 때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필요하다면 퇴근 후 집에서 일을 처리하기도 했으며, 부서에서 요구하는 바를 충족시키기 위해 밤낮으로 고민을 하기도 했습니다. 최선을 다하는 것은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때때로 놀라운 결과물을 만들어 냅니다. 하지만 저는 전력을 다할 줄은 알았지만, 열정이나 수고를 조절하거나 멈추는 방법은 잘 알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면역계가 탈이나 피부병을 얻어 오랫동안 고생을 좀 했습니다.

 

다행히 지금은 몸 상태가 좋아졌고 이를 적절히 관리하고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열정이나 수고, 스트레스 등을 관리하기 시작했는데요, 처음에는 몸 상태가 나빠지고 저질 체력이라고 자신을 탓했지만, 지금은 이 정도여서 천만다행이고 앞으로는 내 몸에 대해서도 잘 관리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에 몸이 아프지 않고 계속해서 전력을 다했다면, 향후 몇 년 내로 직장을 그만두었을지도 모릅니다. 생각만 해도 아찔하지만, 그럴수록 모든 성공은 항상 건강이 전제되어야 온전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그렇다고 지금은 전력을 다하지 않는 다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전력을 다하되, 전력을 다할 대상을 선별하는 작업을 하게 된 것입니다. 모든 일에 전력을 다하면 빨리 방전될 수밖에 없습니다. 목표 달성을 위해 꼭 필요한 과제를 선별하여 이것에 전력을 다할 수 있다면,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관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집중력도 높아질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이 책에서는 플랜B’를 만들지 말 것을 당부합니다. 플랜B, 플랜C를 염두에 두는 순간, 우리의 에너지는 분산되고 집중력은 흩어지며 온전히 전력을 다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분명히 말하지만, 위대한 성취는 결코 플랜B에서 나오지 않는다.

 


 

 

『나는 포기를 모른다』는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 제1장 꿈을 현실로 만드는 힘, 비전
  • 제2장 한계를 정하지 마라
  • 제3장 완벽을 향한 집착
  • 제4장 당신의 비전을 세상에 팔아라
  • 제5장 삶이 달라지면 기어를 바꿔라
  • 제6장 배움에는 끝이 없다
  • 제7장 세상을 위한 쓸모 있는 삶

 

나는 포기를 모른다의 저자 아널드 슈워제네거는 1947년 오스트리아 탈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20세라는 믿기 힘든 나이에 최연소 미스터 유니버스 타이틀을 거머쥐며 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1968년 할리우드의 꿈을 안고 미국으로 건너온 그는 5번의 미스터 유니버스, 7번의 미스터 올림피아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 뒤 연기에 도전하게 됩니다. 1982'코난 더 바바리안'으로 스타덤에 올랐고, 1984'터미네이터'를 통해 SF 액션 장르에서 새 역사를 썼습니다. 그가 출연한 영화들은 30억 달러가 넘는 놀라운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그를 세계적인 슈퍼스타의 반열에 올려놓았습니다.

 


 

 

『나는 포기를 모른다』는 이런 부분이 좋았습니다.

매일 출근을 하고, 매일 SNS에 일상을 올리고, 매일 블로그에 글을 씁니다. 특별한 일이 없다면 큰 문제 없이 하루가 지나가지만, 생각지 못한 문제가 발생하는 등 변수가 발생하면 오늘만 쉬자라는 생각이 매 순간 끊임없이 머릿속에 올라옵니다. 한번 허용을 하면, 다음에는 더 강력한 생각이 떠오릅니다. ‘조금만 더라고 말이죠. 처음에는 아주 사소한 것 같지만, 이러한 생각과 타협을 하는 순간 꾸준히하는 것은 더 이상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혹자는 이렇게 말하기도 합니다. “인생은 나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말이죠. 이러한 순간이 우리에게 찾아 온다면,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답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지금껏 했던 그 상태를 유지하면 됩니다. , 포기하면 안 됩니다.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오히려 더 힘을 내어 전진해야 합니다. 그래서 전력을 다하면 잡생각이 끼어들 틈이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아널드 슈워제네거의 포기를 모르는 근성을 배워서 현 상태를 극복하고 싶다면, 이 책을 꼭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우리가 전력을 다해야 하는 진짜 이유는, 꿈을 이룰 절호의 찬스가 왔을 때, 비전을 현실로 만들 순간이 찾아왔을 때, 당황해 망치지 않고 제대로 해내기 위함이다.

 


 

 

『나는 포기를 모른다』는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꿈을 현실로 만드는 힘’에 관심이 있는 분
  • ‘완벽을 향한 집착’에 관심이 있는 분
  • ‘세상을 위한 쓸모있는 삶’에 관심이 있는 분
  • 그래서 ‘포기하지 않는 삶’을 살고 싶은 분

 


 

 

 

 

[이 포스팅은 1. 별도의 원고료를 받지 않고 2. 직접 완독하고 작성된 솔직한 도서 추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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