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올바르게 시간을 투자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저는 올해부터 여러 책을 읽으면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들에 밑줄을 긋고 일과 삶에 적용하려고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부자들의 긍정적인 사고방식은 직장 내에서 일을 하는데 윤활유가 되어주고 직장 밖에서는 생산적인 일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부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기술들을 하나하나 배우면서 성과로 표현될 수 있는 것들이 있다면 무조건 SNS를 통해 적극적으로 남기며 저만의 브랜드를 현재 구축하고 있습니다.
오늘, 제가 사용하고 있는 아주 유용한 부자의 기술들 중 하나를 여러분께 야심 차게 소개하려고 합니다. 저는 예전부터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아주 중요한 일부터, 매우 사소한 일까지 모두 최선을 다해 임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주변에서 꼼꼼하다는 얘기를 종종 들었고 실수가 없다는 좋은 평판을 얻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평판이 좋아질수록 업무의 양은 점점 더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업무가 많아지면서 성과를 만들 수 있는 시간이 점점 없어지게 되었고 그날그날 일처리를 하기에도 너무 벅찼습니다.
“쟤는 열심히는 하는데...”
네, 그렇습니다. 저는 열심히는 하는데 성과가 별로 없는 직원이었습니다. 하루에 처리할 수 있는 한계치가 도달하기 전에는 일을 잘한다는 소리도 가끔 들었는데, 한계치가 넘는 일을 맡게 된 이후부터는 이곳저곳에서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를 처리하면 두 개가 튀어나오면서 업무는 끝도 없이 쌓여갔고 기껏 작성한 사업계획서는 회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목적과 부합하지 않아 수정하기 일쑤였습니다. 결국, 뭣하나 제대로 하는 게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상황은 더 안 좋아졌습니다. 야근해도 처리하지 못한 남은 일들은 집에 가져가서 처리하기 시작했고 해결되지 못한 일들을 생각하고 걱정하느라 심각한 불면증까지 겪게 되었습니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야식을 먹었고 주말에도 운동하기는커녕 사무실에 출근해서 업무를 하는 데 급급했습니다. 그러다 결국, 피부병을 얻어 병원을 전전하게 되면서 가족들에게도 걱정을 끼치게 했습니다.
며칠 연차를 내어, 쉬는 동안에 ‘레버리지’라는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책을 통해서, 지금까지 얼마나 미련하게 일을 했는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먼저, 모든 일에는 ‘우선순위’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일에는 급한 일과 중요한 일이 있습니다. 전에는 아무 생각 없이 급한 일을 먼저 처리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급한 일들을 찬찬히 들여다보면 마감이 걸려 있지만, 실제로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일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이제는 일과 중 아무리 일이 많더라도 중요한 일을 먼저 하게 되었으며, 급하고 중요하지 않은 일은 담당 부서에 말해 기일을 늘리는 등 능동적으로 조정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모든 일은 내가 직접 해야 한다는 편견을 버리고 협력 업체와 업무처리를 공유, 서로 도움이 되는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모든 일에는 내가 잘하는 일이 있고 못 하는 일이 있습니다. 그리고 좋아하는 일도 있고 싫어하는 일도 있습니다. 저는 여기서 잘하고 좋아하는 일에 집중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잘하고 좋아하는 일에 시간 비중을 많이 두고, 못하고 싫어하는 일은 협력 업체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협력 업체는 매일 그 일만 하는 전문 업체이다 보니 처리 속도나 결과물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협력 업체에 정당한 대가를 주고 그들의 결과물은 잘 거두어들여 제 성과물로 잘 활용했습니다.
잘하고 좋아하는 일에 집중하다 보니, 시스템을 만드는 과정 초기에는 다소 꼼꼼함이 떨어진다는 둥 이런 얘기를 종종 듣곤 했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결과물을 만들어 내고, 잘하는 부분을 더욱 강화했더니 금세 성과를 내는 직원으로 평판이 바뀌게 되었고 이제는 제가 사소한 실수를 하더라도 다들 별것 아닌 것처럼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 줍니다. 제가 업무에 활용한 부자의 기술은 바로 지렛대의 원리, ‘레버리지’입니다. 책에 나온 아주 단편적인 부분만을 활용하여 제 일화를 통해 소개하였으니 궁금하시다면 책을 꼭 읽어보는 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더 전략적으로, 더 체계적으로 일하고, 당신의 비전에 집중할 시간을 최대화하고, 단순 작업과 시간 낭비를 철저하게 배제해야 한다. 그로부터 레버리지는 시작된다.
『레버리지』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1장. 레버리지, 부의 지렛대를 만드는 힘
- 2장. 새로운 부의 공식, 젊고 게으른 백만장자들
- 3장. 부의 진입로, 당신의 경제적 운명을 바꿀 새로운 기회
- 4장. 후천적 부자의 탄생, 타인의 가치를 돈으로 바꾸는 방법
『레버리지』의 저자 롭 무어는 영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공한 삼십 대 초반의 백만장자라고 합니다. 자기 자본을 전혀 들이지 않고 오백 채 이상의 부동산을 소유했다고 하는데요, 동시에 여섯 권의 베스트셀러를 썼다고 합니다. 저자도 처음에는 몇 차례 사업을 시도하다가 실패한 경험을 갖고 있으며 빚이 엄청나게 많이 불어나 파산 상태에 빠졌지만 이 과정에서 레버리지의 원리를 알게되어 3년 만에 경제적 자유를 달성했다고 합니다. 이 책에서는 레버리지를 근간으로 다양한 설명을 통해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레버리지』는 이런 부분이 좋았습니다.
레버리지라는 개념을 전혀 모르고 일을 한 것과, 레버리지의 원리를 알게 된 후 일을 한 것의 차이가 확연히 다릅니다. 성공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것이 바로 행동인데, 여기서 ‘탁월하게’ 혹은 ‘지혜롭게’ 행동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이러한 것들을 가능하게 해주는 부자의 기술 중 하나는 단연 ‘레버리지’라고 생각합니다. 긴말이 필요 없습니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레버리지’ 원리를 꼭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들도 꼭 이 원리에 숙달하시어 성공이라는 목표에 더 일찍 도착하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최고가 되기를 원한다면 최고로부터 배워라
『레버리지』는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부자의 기술, 레버리지에 관해 관심이 있는 분
- 레버리지를 적극 활용하는 방법이 궁금하신 분
- 레버리지의 적용 사례를 알고 싶은 분
- 그래서 후천적인 부자가 되고 싶은 분
[이 포스팅은 1. 별도의 원고료를 받지 않고 2. 직접 완독하고 작성된 솔직한 도서 추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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