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서 스승을 찾아라
여러분은 인생에서 귀인을 만나본 적이 있나요? 귀인은 내 삶에서 특정 부분에 선한 영향을 주는 사람을 말합니다. 누구나 귀인을 만나기를 원합니다. 귀인은 가족이나 친구가 될 수도 있고 스승이나 멘토가 될 수도 있습니다. 사업을 한다면, 내 사업의 가치를 알아보고 투자를 해주는 사람, 직장에 다닌다면 내 능력을 인정해 주고 승진에 도움을 주는 상사, 내가 현재 아프다면, 최적의 의료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주선해 주거나 직접 치료를 해주는 사람이 되겠지요.
부자들은 한결같이 말합니다. 내 인생에서 귀인을 만났다고, 귀인을 만난 덕분에 내 사업이 확장되고 성장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는 아무도 관심이 없었고 오히려 실패의 연속이었다고 말합니다. 도움의 손길을 기대하기도 하고 스스로에 대해 실망을 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이들은 사업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사업의 본질을 연구하고, 경쟁사를 파악하고 끊임없이 문제를 개선하였습니다.
체계도 없고 엉성했던 사업이 나름대로 구색을 갖추고 스스로 굴러가기 시작합니다. 즉, 시스템을 갖추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때부터는 사장 개인의 능력도 중요하지만, 여러 요소(운, 명성, 유행 등)가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내게 됩니다. 성장은 복리 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사업이 일정 궤도에 도달했을 때, 중요한 선택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업을 더 확장할 것인가? 유지를 할 것인가? 여러분은 이러한 상황에 놓였을 때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여기서 사업을 더 확장하는 경우, 대개 귀인을 만난다고 합니다. 사업을 더욱 확장하는 것은 위험 부담이 매우 큽니다. 생각지 못한 위기가 불현듯 찾아와 사업 전반이 휘청거릴 수도 있고 한순간의 선택으로 사업이 내리막길로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공한 부자들은 이러한 위험 요소들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도리어 이것을 끌어안으면서 담담히 나아갑니다. 무엇이 이들을 성공으로 이끌었을까요? 이들은 우리와 다른 특별한 무언가가 있는 것인가요?
웰씽킹의 힘은 선한 영향력에서 나온다. 간절함이 꿈과 만나 하나가 될 때, 그리하여 위기에 대한 태도와 각오가 바뀔 때 좋은 스승이나 멘토를 반드시 만나게 될 것이다.
끼리끼리 만난다는 말이 있습니다. 부자들은 왜 귀인을 만날까요? 저는 부자들이 상대방에게 귀인으로 인정받거나 귀인이 될 만한 자격을 갖추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비슷한 사람을 서로 끌어당기는 힘이 있다고 합니다. 뚜렷한 목표와 행동은 열정을 낳고 열정은 운을 끌어당겨, 나와 같은 위치에 있거나 그 상위에 있는 사람과 연결을 해줍니다. 그렇다면,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웰씽킹’에서는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자의 생각을 체득하라고 주문합니다. 부자의 생각은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 바로, 책을 통해서입니다. 실제로 웰씽킹의 저자 켈리 최는 자신과 같은 열악한 배경을 가지고 있으면서 실패를 딛고 일어나 성공한 약 1,000명의 부자를 공부했습니다. 이들을 분석한 결과, 부자들은 공통적인 사고방식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들의 사고방식을 하나씩 따라 하고 이것을 완전히 체득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가난한 소녀 공이었던 켈리 최는 영국 부자 상위 0.1% 즉, 최상위 부자로 등극할 수 있었습니다.
저자는 이를 가능케 했던 것은 바로 부(Wealth)의 생각(Thingking), 웰씽킹(Wealthingking)이라고 합니다.
귀인을 만나 운을 끌어당기고 싶다면 위기를 바라보는 태도와 각오를 고쳐야 한다. 위기를 마주하면 떠오르는 온갖 부정적인 생각을 비우고, 오로지 내가 정한 목표를 향해 매진해야 한다.
『웰씽킹』의 저자 켈리 최는 매우 열악한 배경을 갖고 태어났지만, 웰씽킹을 통해 최상위권 부자로 환골탈태한 대표적인 자수성가형 부자입니다. 10억 원의 빚이 있었고 자살까지 시도했던 그녀는 부자를 공부해 보기로 악착같이 마음먹었고 마침내 글로벌 기업의 회장이 되었습니다. 현재는 유튜브를 통해 웰씽킹을 널리 알리고 있으며 다방면으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웰씽킹의 1부에서는 ‘인생의 밑바닥에서 싹튼 부의 씨앗’이라는 주제로 저자 본인의 성공하기까지의 역경과 극복 과정의 이야기를 담고 있고 독자가 자신만의 부의 씨앗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2부에서는 ‘부를 창조하는 생각의 뿌리, 웰씽킹’이라는 주제로, 저자 본인이 약 1,000명의 부자를 연구하여 찾아낸 ‘7개의 생각의 뿌리’, ‘6가지 시각화’, ‘웰씽커’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웰씽킹』은 이런 부분이 좋았습니다.
우리는 행동 속에는 저마다의 사고방식이 존재합니다. 사고방식의 변화가 행동을 바꾸고, 행동이 바뀌면 결과가 달라집니다. 이 책은 부자들의 공통적인 사고방식을 분석 및 연구하여 도출한 결과물입니다. 성공한 부자들이 어떻게 자기만의 시간을 확보하고, 확보한 시간을 어떻게 관리했는지를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부자들의 사고방식 기저에 깔린 부의 생각 뿌리, 웰씽킹이라는 개념을 우리가 이해하고 체화할 때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게 만듭니다. 특히, 7개의 생각의 뿌리, 6가지 시각화, 웰씽커 이야기는 우리가 부자의 사고방식을 이해하고 직접 체화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줍니다.
부자는 부를 얻기 위한 과정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수용하고자 한다. 좋은 일이 있으면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나쁜 일이 있으면 곧바로 자신의 태도를 고친다. 무엇보다 거저 얻으려고 하지 않는다.
『웰씽킹』은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성공한 사람들의 사고방식에 관해 관심이 있는 분
- 부자들의 생각, 웰씽킹을 구축하는 방법이 궁금하신 분
- 웰씽킹을 통한 부자 되기 전략을 세우고 싶은 분
- 그래서 성공한 웰씽커의 삶을 살기 원하는 분
[이 포스팅은 1. 별도의 원고료를 받지 않고 2. 직접 완독하고 작성된 솔직한 도서 추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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